중학생이 같은 반 친구 흉기로 찔러 중태

중학생이 같은 반 친구 흉기로 찔러 중태

2016.09.26. 오후 2: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중학생이 학교 화장실에서 같은 반 친구를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강원도 원주시 모 중학교 3층 화장실에서 같은 반 동급생 A 군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로 2학년 15살 김 모 군을 붙잡았습니다.

A 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이며 경찰은 현재 김 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사건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 역시 담당 장학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학교로 급파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