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유역 집중호우로 보 2곳 수문 개방

낙동강 유역 집중호우로 보 2곳 수문 개방

2016.09.17. 오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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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보 수위가 올라가면서 합천창녕보와 창녕함안보의 수문이 모두 개방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다기능 보 두 곳의 유입량이 1초에 3천t을 넘어서면서, 수문을 개방해 방류량을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합천창녕보와 창녕함안보의 현재 방류량은 1초에 2천t에서 3천t 정도로, 하류 수위가 갑자기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야영객이나 낚시꾼들의 대피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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