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

제주해녀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

2016.09.05.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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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 어업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됩니다.

제주도는 제주 해녀 어업이 지난해 국가 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통어업기술과 생물 다양성의 보전·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부터 연구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와 정부는 이번 용역을 토대로 내년에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제주에는 4천 300여 명의 해녀가 있으며 이 가운데 53%가 70세 이상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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