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화발전소 닻 올렸다!

아시아 문화발전소 닻 올렸다!

2015.11.25. 오후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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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 문화 발전소 역할을 할 광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공식 개관했습니다.

사업비 7천억 원들 들여 10년에 걸쳐 건립됐는데, 문화·예술과 관련한 창작과 제작이 가능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 여러 나라의 악기와 어우러진 판소리가 한껏 흥을 돋우며 아시아 문화전당 개관을 축하합니다.

시설 대부분이 지하에 들어선 아시아 문화전당 주요 전시관과 콘텐츠가 마침내 전면 공개됐습니다.

[변상만, 경기도 수원시]
"지상에서 봤을 때는 작게 봤는데, 들어와서 보니까 되게 웅장하고 이게 광주지역 기록물로서 남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시아 문화전당은 아시아 최대 복합 문화시설로서 앞으로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사업의 허브 역할 하게 됩니다.

이번 아시아문화전당 공식 개관은 지난 2005년 옛 전남도청 자리에 착공한 이후 10년 만입니다.

공식 개관에 맞춰 국제 학술대회를 비롯해 중앙아시아 5개 나라 문화장관 회의가 열리는 등 문화 외교의 장도 열렸습니다.

[장 옌, 아시아-유럽재단 사무총장 ]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문화교류의 플랫폼으로서 명성을 쌓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옛 전남도청 일대 13만 제곱미터의 터에 지어진 아시아 문화전당은 첨단장비를 갖춘 스튜디오와 연구소 5곳을 갖춰 다양한 문화와 예술 작품을 창작할 수 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
"이번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계기로 광주가 문화 도시로 더욱 발전하고 아시아 문화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아시아 문화전당 콘텐츠 운영 예산이나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예산이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개관 초기부터 어려움도 예상됩니다.

YTN 나현호[nhh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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