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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전북 군산의 OCI 공장에서 발생한 사염화규소 누출사고로 모두 105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만금지방환경청은 OCI 군산공장 사염화규소 누출사고 영향 조사 결과 환경, 수질, 토양오염은 크지 않았지만, 인근 주민 105명에게 건강상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습니다.
심각한 합병증 없이 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만 증상을 보인 주민들을 건강 영향 가능 추정 군으로 분류해 추적 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농경지 8만2천㎡에서 수확량 감소, 잎 마름, 갈색 변화 등이 확인됐고 농작물, 가로수 등의 피해액은 1억여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22일 전북 군산시 소룡동 OCI 군산 2공장에서 염화 규소 62㎏가량이 외부로 누출돼 근로자 1명이 다쳤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새만금지방환경청은 OCI 군산공장 사염화규소 누출사고 영향 조사 결과 환경, 수질, 토양오염은 크지 않았지만, 인근 주민 105명에게 건강상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습니다.
심각한 합병증 없이 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만 증상을 보인 주민들을 건강 영향 가능 추정 군으로 분류해 추적 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농경지 8만2천㎡에서 수확량 감소, 잎 마름, 갈색 변화 등이 확인됐고 농작물, 가로수 등의 피해액은 1억여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22일 전북 군산시 소룡동 OCI 군산 2공장에서 염화 규소 62㎏가량이 외부로 누출돼 근로자 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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