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포대교 낙동강 투신 50대 구조

부산 구포대교 낙동강 투신 50대 구조

2015.10.25. 오후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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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낙동강 구포대교에서 투신한 50대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또 차에서 떨어진 적재물을 줍던 운전자가 뒤에서 오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손재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부산 구포대교에서 50대 남성이 투신하겠다며 난간 위에 올라서 있습니다.

출동한 구조대가 10여 분 동안 설득을 했지만 결국 낙동강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다행히 다리 아래에서 대기하던 수상구조대원들이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42번 국도.

화물차에서 떨어진 적재물을 싣던 58살 박 모 씨 등 2명을 1톤 화물차가 치어 박 씨가 숨지고 함께 있던 62살 정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부산시 동삼동 도로에서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58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가 운전 도중 물건을 찾기 위해 한눈팔다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울산시 성안동에 있는 2층짜리 건물 1층에 있는 약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천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YTN 손재호[jhs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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