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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들판에는 푸른 빛깔의 식물들이 산과 들에는 향기로운 봄꽃들이 피었습니다.
전북 고창 청보리밭에는 초록빛 청보리 물결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어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북 고창 학원 농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백종규 기자!
청보리밭에는 초록빛깔 청보리와 노란 유채꽃이 함께 펴서 장관이라고요?
[기자]
싱그러운 봄기운이 느껴지고 들판에 초록 물결이 넘실대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데요.
제 옆을 보시면 30만 평의 광활한 들판에 청보리밭이 펼쳐져 있어 장관입니다.
봄기운을 맞은 보리들이 이제 막 기지개를 켜고 새싹을 터트렸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봄비가 내려서 인지 초록빛이 더해진 것 같은데요.
청보리 옆에는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노란 유채꽃도 피어 봄기운을 물씬 풍깁니다.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을 맞으며 봄의 기운을 느끼다보니 그야말로 힐링하는 기분입니다.
오늘 이곳의 날씨는 조금 흐리지만 보리잎에 생글생글 맺혀진 이슬과 푸름이 더해져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파릇파릇한 봄 향기와 푸름이 가득한 이곳은 계절의 새로움이 움트는 초록 세상 그 자체입니다.
겨우내 비바람과 많은 눈, 추위를 이겨낸 보리는 3월부터 초록빛 얼굴을 내밀고, 4월부터 5월까지 한달 가량 푸름의 절정을 보이는데요.
조금 이르지만 올해는 보리 작황이 좋아서인지 청보리밭은 봄바람의 간지럼에 춤을 추는 초록 바다와 같이 아름답습니다.
초록의 향연을 느끼기 위해 봄나들이객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들이객들은 자연이 선물한 초록빛을 보며 저마다 추억을 남기느라 분주한데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들이객들은 청보리의 싱그러움과 푸름을 느끼며 가족과 연인과의 사랑도 확인합니다.
이곳 학원 농장에서는 곧 청보리밭 축제도 열릴 예정인데요.
올해 12번째로 열리는 청보리밭 축제는 보리 생육이 가장 좋은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23일간 열립니다.
축제에서는 보리를 이용해 비누와 염료, 다양한 음식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앞으로 푸름이 더해지는 청보리밭에서 싱그러운 봄 향기를 맡으며 나들이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봄기운을 한껏 머금은 청보리밭이 펼쳐진 전북 고창 학원 농장에서 YTN 백종규[jongkyu87@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들판에는 푸른 빛깔의 식물들이 산과 들에는 향기로운 봄꽃들이 피었습니다.
전북 고창 청보리밭에는 초록빛 청보리 물결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어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북 고창 학원 농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백종규 기자!
청보리밭에는 초록빛깔 청보리와 노란 유채꽃이 함께 펴서 장관이라고요?
[기자]
싱그러운 봄기운이 느껴지고 들판에 초록 물결이 넘실대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데요.
제 옆을 보시면 30만 평의 광활한 들판에 청보리밭이 펼쳐져 있어 장관입니다.
봄기운을 맞은 보리들이 이제 막 기지개를 켜고 새싹을 터트렸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봄비가 내려서 인지 초록빛이 더해진 것 같은데요.
청보리 옆에는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노란 유채꽃도 피어 봄기운을 물씬 풍깁니다.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을 맞으며 봄의 기운을 느끼다보니 그야말로 힐링하는 기분입니다.
오늘 이곳의 날씨는 조금 흐리지만 보리잎에 생글생글 맺혀진 이슬과 푸름이 더해져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파릇파릇한 봄 향기와 푸름이 가득한 이곳은 계절의 새로움이 움트는 초록 세상 그 자체입니다.
겨우내 비바람과 많은 눈, 추위를 이겨낸 보리는 3월부터 초록빛 얼굴을 내밀고, 4월부터 5월까지 한달 가량 푸름의 절정을 보이는데요.
조금 이르지만 올해는 보리 작황이 좋아서인지 청보리밭은 봄바람의 간지럼에 춤을 추는 초록 바다와 같이 아름답습니다.
초록의 향연을 느끼기 위해 봄나들이객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들이객들은 자연이 선물한 초록빛을 보며 저마다 추억을 남기느라 분주한데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들이객들은 청보리의 싱그러움과 푸름을 느끼며 가족과 연인과의 사랑도 확인합니다.
이곳 학원 농장에서는 곧 청보리밭 축제도 열릴 예정인데요.
올해 12번째로 열리는 청보리밭 축제는 보리 생육이 가장 좋은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23일간 열립니다.
축제에서는 보리를 이용해 비누와 염료, 다양한 음식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앞으로 푸름이 더해지는 청보리밭에서 싱그러운 봄 향기를 맡으며 나들이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봄기운을 한껏 머금은 청보리밭이 펼쳐진 전북 고창 학원 농장에서 YTN 백종규[jongkyu8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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