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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취임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채무 7조원 감축'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1년 10월 박 시장이 보궐선거로 취임할 때 19조 9천8백억 원이던 시와 투자기관의 채무액이 오늘 12조 9천4백억 원까지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31일 공사채 2천억 원이 추가 상환되면 연말까지 감축액은 7조 2천억여 원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감축한 채무는 SH공사 6조 8천억 원,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지하철 양공사 4천8백억 원, 서울시 6백억여 원씩입니다.
이에 따라 박 시장 취임 당시 하루 이자로만 20억 원이 나가던 것도 올해 말 현재 12억 8천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시는 지난 2011년 10월 박 시장이 보궐선거로 취임할 때 19조 9천8백억 원이던 시와 투자기관의 채무액이 오늘 12조 9천4백억 원까지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31일 공사채 2천억 원이 추가 상환되면 연말까지 감축액은 7조 2천억여 원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감축한 채무는 SH공사 6조 8천억 원,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지하철 양공사 4천8백억 원, 서울시 6백억여 원씩입니다.
이에 따라 박 시장 취임 당시 하루 이자로만 20억 원이 나가던 것도 올해 말 현재 12억 8천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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