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폭우피해지역 구의회 해외연수 취소

[부산] 폭우피해지역 구의회 해외연수 취소

2014.10.15. 오후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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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부산 북구와 강서구 의회가 예정된 해외연수를 취소했습니다.

강서구의회는 올해 책정된 의원 국외연수 여비 2천120만 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폭우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북구의 구의원들도 하반기 예정됐던 해외연수를 취소했습니다.

구의회는 지난 8월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해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구민의 대표기관인 구의회가 해외연수를 가는 적절치 않아 여비를 반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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