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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여름철 한강의 녹조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냄새경보제의 발령 기준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냄새경보제의 발령 기준을 보완해 냄새 유발물질을 제거해 수돗물 냄새와 관련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는 데 역점을 뒀습니다.
서울시는 냄새주의보가 발령되면 정수처리장에 분말활성탄 등을 투입해 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애고, 조류 검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안전한 수돗물 확보를 위해 5개 취수장에 조류 차단막을 재정비하고, 정수약품 20일분을 비축했습니다.
서울시는 철저한 사전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녹조로 인해 수돗물에서 냄새가 나면 차게 또는 끓여먹고, 경보가 발령되면 한강 수상레저 활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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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냄새경보제의 발령 기준을 보완해 냄새 유발물질을 제거해 수돗물 냄새와 관련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는 데 역점을 뒀습니다.
서울시는 냄새주의보가 발령되면 정수처리장에 분말활성탄 등을 투입해 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애고, 조류 검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안전한 수돗물 확보를 위해 5개 취수장에 조류 차단막을 재정비하고, 정수약품 20일분을 비축했습니다.
서울시는 철저한 사전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녹조로 인해 수돗물에서 냄새가 나면 차게 또는 끓여먹고, 경보가 발령되면 한강 수상레저 활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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