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스키 타던 30대 밧줄에 손목 절단

수상스키 타던 30대 밧줄에 손목 절단

2014.06.13. 오전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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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스키를 타던 30대가 손목에 밧줄이 감겨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3시 40분쯤 강원도 홍천군 마곡리 홍천강에서 31살 김 모 씨가 수상스키를 타다 왼쪽 손목에 견인줄이 감기면서 절단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수상레저 업체 직원인 김 씨는 손목시계를 찬 채 수상스키를 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훼손된 신체는 민간잠수사들이 수색 한 시간여 만에 발견했고, 봉합 수술을 위해 소방헬리콥터로 옮겨졌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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