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서 여객선 또 고장 회항

전남 신안서 여객선 또 고장 회항

2014.05.23. 오후 4: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전남 신안에서 여객선이 또 엔진고장을 일으켜 되돌아갔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신안군 안좌도 부근 해상에서 목포를 떠나 홍도로 가던 파라다이스호의 엔진 두 개 가운데 한 개가 고장이 났습니다.

고장이 나자 승객과 승무원 254명이 탄 파라다이스호는 경비정의 호위 속에 한 쪽 엔진으로 부근 비금도로 입항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에도 승객과 승무원 139명이 탄 여객선이 안좌도 부근 해상에서 고장 나 표류하기도 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