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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양도성의 축조 시기를 알 수 있는 성돌 80개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발굴한 152개를 합치면 모두 232개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돌은 글씨가 새겨진 성곽 돌을 의미하며 구간별 착공과 완공 시기, 동원된 인력 규모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성돌을 분석해 숙종과 순조 시기 한양도성 보수 과정을 정리했으며, 오는 12월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존에 발굴한 152개를 합치면 모두 232개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돌은 글씨가 새겨진 성곽 돌을 의미하며 구간별 착공과 완공 시기, 동원된 인력 규모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성돌을 분석해 숙종과 순조 시기 한양도성 보수 과정을 정리했으며, 오는 12월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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