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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폐기물업체의 폭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전주 덕진경찰서는 폭발 당시 처리한 폐기물이 군 관련 재활용 업체에서 들여온 것임을 밝혀내고 이 폐기물의 폭발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문제의 폐기물이 화약을 감싸고 있던 포장재 부분이며, 이 업체는 포장재 부분을 재처리해 화약성분을 추출한 뒤 폐기처리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그러나 이 폐기물의 폭발 가능성에 대해서 인화성 물질이 모두 추출됐기 때문에 폭발할 것이 전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폐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포장재 부분이 폭발 가능한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조영권 [cyk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은 문제의 폐기물이 화약을 감싸고 있던 포장재 부분이며, 이 업체는 포장재 부분을 재처리해 화약성분을 추출한 뒤 폐기처리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그러나 이 폐기물의 폭발 가능성에 대해서 인화성 물질이 모두 추출됐기 때문에 폭발할 것이 전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폐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포장재 부분이 폭발 가능한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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