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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경찰서는 폐기물 처리업체의 폭발 사고를 일으킨 폐기물이 포탄 포장용 포장재인 것으로 밝혀내고 폐기물의 출처를 조사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사고가 난 폐기물 업체 직원과 폐기물 위탁 업체 대표 등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당초 이 폐기물을 들여왔다고 알려진 경남 함안에는 업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업무를 담당했던 38살 송 모 씨가 숨져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포탄 화약을 포장하는 고무재질의 포장재를 반입했던 이 폐기물처리업체에서는 어제 오후 2시 반쯤 소각로 건물에서 폭발 사고가 나 직원 61살 이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조영권 [cyk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은 이에 따라 사고가 난 폐기물 업체 직원과 폐기물 위탁 업체 대표 등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당초 이 폐기물을 들여왔다고 알려진 경남 함안에는 업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업무를 담당했던 38살 송 모 씨가 숨져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포탄 화약을 포장하는 고무재질의 포장재를 반입했던 이 폐기물처리업체에서는 어제 오후 2시 반쯤 소각로 건물에서 폭발 사고가 나 직원 61살 이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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