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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국의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고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119시민수상구조대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해수욕객 생명은 우리가 지킨다'는 119시민수상구조대 훈련 모습을 김종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 갑자기 역파도가 발생했습니다.
수영을 하던 사람들은 영문도 모른채 파도에 밀려 점점 깊은 곳으로 떠내려 갑니다.
이들을 발견한 망루 근무자가 구조대 보트에 긴급상황을 알립니다.
[녹취]
"7망루와 8망루, 이안류 발생. 전 구조대원은 장비를 지참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도록..."
상황 발생 2∼3분만에 보트가 현장에 도착해 10여명의 해수욕객들을 구조합니다.
이번에는 무리하게 수영을 하다 조난자가 생겼습니다.
손을 흔들어 급하게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소방헬기가 긴급 출동해 바구니로 바다에 떠 있는 조난자를 구출합니다.
[인터뷰:이기환, 소방방제청장]
"여러가지 위험요인이 항상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되는 훈련을 통해서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습니다.
부산지역은 해운대 등 7개 해수욕장에 350여명의 대원들이 배치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YTN 김종술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국의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고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119시민수상구조대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해수욕객 생명은 우리가 지킨다'는 119시민수상구조대 훈련 모습을 김종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 갑자기 역파도가 발생했습니다.
수영을 하던 사람들은 영문도 모른채 파도에 밀려 점점 깊은 곳으로 떠내려 갑니다.
이들을 발견한 망루 근무자가 구조대 보트에 긴급상황을 알립니다.
[녹취]
"7망루와 8망루, 이안류 발생. 전 구조대원은 장비를 지참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도록..."
상황 발생 2∼3분만에 보트가 현장에 도착해 10여명의 해수욕객들을 구조합니다.
이번에는 무리하게 수영을 하다 조난자가 생겼습니다.
손을 흔들어 급하게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소방헬기가 긴급 출동해 바구니로 바다에 떠 있는 조난자를 구출합니다.
[인터뷰:이기환, 소방방제청장]
"여러가지 위험요인이 항상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되는 훈련을 통해서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습니다.
부산지역은 해운대 등 7개 해수욕장에 350여명의 대원들이 배치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YTN 김종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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