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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노사가 내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권고중재안을 놓고 교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리해고자들을 대신해 사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금속노조는 화요일쯤 조남호 회장을 비롯한 사측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권고안은 정리해고자 94명 전원을 1년 안에 재고용하고, 그 기간 동안 2천만 원 내에서 생활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국회 권고안을 놓고 노사가 복직 적용시점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갈등이 예상됩니다.
노조는 복직 적용시점을 정리해고 시점을 기준으로, 사측은 협상 타결을 기준으로 1년을 적용하기 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임금 인상 등 산적한 노사 협상 안건이 있기 때문에 사태 해결까지는 다소 진통이 예상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리해고자들을 대신해 사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금속노조는 화요일쯤 조남호 회장을 비롯한 사측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권고안은 정리해고자 94명 전원을 1년 안에 재고용하고, 그 기간 동안 2천만 원 내에서 생활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국회 권고안을 놓고 노사가 복직 적용시점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갈등이 예상됩니다.
노조는 복직 적용시점을 정리해고 시점을 기준으로, 사측은 협상 타결을 기준으로 1년을 적용하기 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임금 인상 등 산적한 노사 협상 안건이 있기 때문에 사태 해결까지는 다소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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