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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부산시 우암동 재래시장에서 발생한 모녀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우암동 모녀살해사건을 수사중인 부산남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반쯤 부산시 암남동 한 모텔에서 숨진 모녀의 사위이자 남편인 49살 박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거 당시 남편 박 씨는 양쪽 손목에 흉기로 자해한 상태여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편 박 씨가 2년전부터 별거하면서 자신을 멀리하는 부인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는 과정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 씨의 부인 45살 박 모 씨와 장모 75살 김 모 씨는 오늘 새벽 5시 10분쯤 부산시 우암동 자신의 집 앞 골목과 방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암동 모녀살해사건을 수사중인 부산남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반쯤 부산시 암남동 한 모텔에서 숨진 모녀의 사위이자 남편인 49살 박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거 당시 남편 박 씨는 양쪽 손목에 흉기로 자해한 상태여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편 박 씨가 2년전부터 별거하면서 자신을 멀리하는 부인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는 과정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 씨의 부인 45살 박 모 씨와 장모 75살 김 모 씨는 오늘 새벽 5시 10분쯤 부산시 우암동 자신의 집 앞 골목과 방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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