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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김대겸 앵커
■ 출연 : 유다현 기상캐스터
[앵커]
휴일인 오늘은 낮에 비가 그치면서 차츰 전국이 맑아지겠습니다.
낮에는 따뜻한 날씨가 찾아온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아직은 하늘이 흐린 것 같은데, 비가 이어지고 있는 건가요?
[캐스터]
지금 시간당 1밀리미터 안팎 정도로 곳곳에 아주 약한 이슬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레이더에는 잡히지 않을 정도로 약한데요.
비가 이어지면서 대기 중에 습도가 높아져 있습니다.
특히 서해안은 바다 안개가 유입되고 강원 산간에는 낮은 구름 대가 영향을 주면서 안개가 짙습니다.
이들 지역은 낮 12시까지는 가시거리가 200미터 이하로 무척 짧을 것으로 보여서 차간 거리 넉넉히 두면서 안전운전 해주셔야겠습니다.
비는 낮 12시를 전후로 모두 그치겠고요. 이후 전국에서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대기 질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깨끗하겠는데요.
다만 어제 몽골 북부와 고비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했고 오늘은 중국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추가 발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오를 수 있겠고요.
이렇게 되면 내일 오전까지는 대기 질이 안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정보도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앵커]
어제는 낮에도 선선하던데, 오늘은 어떨까요?
[캐스터]
어제는 비가 내리면서 선선했지만 오늘은 따뜻한 햇살 아래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2도, 대구 21도로 예년 이맘 때 봄 날씨 보이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강릉 25도, 포항과 대구 24도로 어제보다 4~5도 높아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아직까진 아침 저녁엔 겉옷이 필요한 날씨니까요.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이번 주 날씨 전망은 어떨까요?
[캐스터]
지난 주는 계절의 시계가 한 달가량 앞서 가면서 더운 날이 많았는데요.
이번 주는 예년 이맘 때 수준의 봄 날씨를 보이는 날이 많겠습니다.
자세한 이번 주 날씨 전망 살펴볼까요?
한 주를 시작하는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중부와 경북, 전북 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고요.
이후 금요일과 토요일에 전국에 또한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은 예년 이맘 때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일교차는 여전히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건강관리에도 유의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랄게요.
[앵커]
지금까지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 전망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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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유다현 기상캐스터
[앵커]
휴일인 오늘은 낮에 비가 그치면서 차츰 전국이 맑아지겠습니다.
낮에는 따뜻한 날씨가 찾아온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아직은 하늘이 흐린 것 같은데, 비가 이어지고 있는 건가요?
[캐스터]
지금 시간당 1밀리미터 안팎 정도로 곳곳에 아주 약한 이슬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레이더에는 잡히지 않을 정도로 약한데요.
비가 이어지면서 대기 중에 습도가 높아져 있습니다.
특히 서해안은 바다 안개가 유입되고 강원 산간에는 낮은 구름 대가 영향을 주면서 안개가 짙습니다.
이들 지역은 낮 12시까지는 가시거리가 200미터 이하로 무척 짧을 것으로 보여서 차간 거리 넉넉히 두면서 안전운전 해주셔야겠습니다.
비는 낮 12시를 전후로 모두 그치겠고요. 이후 전국에서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대기 질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깨끗하겠는데요.
다만 어제 몽골 북부와 고비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했고 오늘은 중국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추가 발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오를 수 있겠고요.
이렇게 되면 내일 오전까지는 대기 질이 안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정보도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앵커]
어제는 낮에도 선선하던데, 오늘은 어떨까요?
[캐스터]
어제는 비가 내리면서 선선했지만 오늘은 따뜻한 햇살 아래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2도, 대구 21도로 예년 이맘 때 봄 날씨 보이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강릉 25도, 포항과 대구 24도로 어제보다 4~5도 높아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아직까진 아침 저녁엔 겉옷이 필요한 날씨니까요.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이번 주 날씨 전망은 어떨까요?
[캐스터]
지난 주는 계절의 시계가 한 달가량 앞서 가면서 더운 날이 많았는데요.
이번 주는 예년 이맘 때 수준의 봄 날씨를 보이는 날이 많겠습니다.
자세한 이번 주 날씨 전망 살펴볼까요?
한 주를 시작하는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중부와 경북, 전북 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고요.
이후 금요일과 토요일에 전국에 또한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은 예년 이맘 때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일교차는 여전히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건강관리에도 유의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랄게요.
[앵커]
지금까지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 전망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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