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들어 가장 따뜻, 오후부터 중부·경북 비

[날씨] 올들어 가장 따뜻, 오후부터 중부·경북 비

2020.03.21. 오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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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계절의 시계가 한달 가량 앞서가면서 올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9도로 4월 하순의 완연한 봄 날씨 보이겠고요.

광주는 23도까지 올라 약간 더울 수 있겠습니다.

영동과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합니다.

특히 강원 북부와 중부 산간에는 강풍주의보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대기 질은 대부분 양호하겠지만,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에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후 늦게부터는 비 소식이 있는데요.

수도권을 시작으로 밤에는 충청과 경북 북부 지방에 비가 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10밀리미터 정도로 적겠지만 대기불안정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그치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1~5도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이 19도, 대전 22도, 울산이 23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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