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찜통 더위·열대야 계속...전국에 가끔 구름 많음

[날씨] 찜통 더위·열대야 계속...전국에 가끔 구름 많음

2018.07.26. 오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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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최강 폭염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오늘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기온이 40.5도까지 오르며 이틀 만에 전국 최고 기온의 기록이 다시 경신되었습니다.

삼복더위의 두 번째, '중복'인 내일도 푹푹 찌는 무더위는 계속됩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35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공기 질은 무척 탁하겠습니다.

중서부와 영남 지역은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가 높게 치솟겠고요.

전남 지역도 오존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아침기온 27도, 광주26도, 강릉 27도, 대구는 28도로 예상 다시 한 번 됩니다.

낮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35도, 광주 36도, 대구는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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