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깨끗한 동풍, 쾌적한 공기...제주 밤부터 장맛비

[날씨] 깨끗한 동풍, 쾌적한 공기...제주 밤부터 장맛비

2018.07.08. 오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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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깨끗한 동풍이 불면서 쾌적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다만 볕은 여전히 따갑습니다. 자외선 차단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28도로 서쪽 지방은 어제만큼 덥겠고 강릉 22도로 동쪽 지방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흐리다가 밤에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이 28도, 대전과 청주 27도, 전주 29도, 대구는 24도로 예상됩니다. 태풍 마리아는 현재 매우 강한 중형의 세력을 유지한 채 괌 북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할 가능성이 큰데요.

지금 진로라면 우리나라는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향후 진로가 매우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론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선선하겠고요. 비가 그친 뒤 다시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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