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 연휴 마지막 날...낮부터 추위 풀려

[날씨] 설 연휴 마지막 날...낮부터 추위 풀려

2018.02.18. 오전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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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설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 낮부터 추위가 많이 풀리면서 바깥활동하기 한결 좋겠는데요.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로 아침에는 다소 춥겠지만 낮기온은 영상 5도까지 올라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만 많겠습니다.

여기에 대기는 더욱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현재 대부분 지역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됐고 특히 강원 동해안과 대구 등 영남 내륙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불씨 관리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기온이 높겠지만 남부지방은 1~2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서울 영하 5도, 전주 영하 4도, 대구와 울산 영하 3도로 시작하겠고요.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낮기온 서울 5도, 전주 6도, 부산은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평창도 바람이 잦아들면서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겠는데요.

아침에는 영하 12도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만 낮기온은 영상 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이면 봄비가 내린다는 절기 우수인데요.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고요.

서울 낮기온은 영상 7도까지 오르면서 봄기운이 한층 짙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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