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해...남산에 붉고 선명하게 떠올라

2018년 첫해...남산에 붉고 선명하게 떠올라

2018.01.01. 오전 07: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서울의 해돋이 명소 남산에 연결해 새해 첫 해돋이 모습 전해드리겠습니다. 박희원 캐스터!

서울에도 붉은 해가 떠올랐군요?

[캐스터]
감동적인 순간입니다.

맑은 하늘과 깨끗한 시야 속에 붉은 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018년 무술년을 밝히는 희망찬 첫해, 보는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저마다의 새해 다짐과 소원을 품고 해를 바라보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YTN 시청자 여러분들도 생중계로 전해드리는 새해 첫 해돋이 모습, 생생하게 감상하면서 한해 소원을 빌어보시기 바랍니다.

또 오늘 남산에는 다양한 해맞이 행사도 준비돼 있습니다.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와 한돈자조금에서 지원하는 떡국 재료 나눔 행사가 대표적인데요.

2018년 무술년을 기념해서 2018인분의 떡국 재료를 남산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나눠준다고 합니다.

또 캐릭터 탈과 함께 손난로를 증정하고, 사진촬영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남산 해맞이길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황사나 미세먼지 걱정 없어 시야도 무척 깨끗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하권의 추위가 기승인 만큼 옷차림은 따뜻하게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황금 개띠의 해 2018년의 새 아침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희망찬 새해, 떠오르는 밝은 해를 바라보면서 마음속에 새해 소망 하나씩 품어보셔도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박희원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