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맑은 날씨 회복...찬 바람 불며 추워

[날씨] 낮부터 맑은 날씨 회복...찬 바람 불며 추워

2016.12.09. 오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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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사이 내리던 비와 눈은 이제 대부분 그쳤습니다.

낮부터는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는데요.

다만 찬바람이 불며 추워지겠습니다.

지금은 서울 기온이 3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은 상태이지만,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4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2도가량 낮아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또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출근길 황사마스크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잔뜩 끼어있습니다.

주된 비와 눈은 대부분 그쳤지만 아침까지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고요.

다른 지역에도 약하게 빗방울이 정도만 떨어지겠습니다.

밤사이 내린 비와 눈으로 길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출근길 안전운전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부터는 점차 날이 개겠고, 낮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이에따라 대기가 점점 더 건조해지겠는데요.

특히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붑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계속해서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4도, 대전 7도, 광주 9도, 대구도 9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주말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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