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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로 향하는 12호 태풍 '남테운' 간접 영향으로 남해 동부 먼바다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12호 태풍 '남테운'은 일요일인 내일 일본 규슈에 상륙한 뒤 세력이 급격히 약화해 소멸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태풍 간접 영향으로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남해동부 해상에는 내일 낮 동안 태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은 12호 태풍 '남테운'은 일요일인 내일 일본 규슈에 상륙한 뒤 세력이 급격히 약화해 소멸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태풍 간접 영향으로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남해동부 해상에는 내일 낮 동안 태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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