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부산을 비롯한 영남 해안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남과 영동 남부에는 80mm 이상의 다소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통영, 창원 등 영남 해안에는 3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몰고 온 강력한 수증기가 남해로 유입되면서 오늘 밤까지 영남 해안과 영동 지방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까지 영남과 영동, 울릉도, 독도에 20~60mm의 비가 오겠고, 영남과 영동 남부에는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12호 태풍 '남테운'은 일요일 일본 규슈에 상륙한 뒤 세력이 급격히 약화해 소멸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인 내일도 태풍 간접 영향권에서 영남과 영동 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겠고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부터 오늘까지 통영, 창원 등 영남 해안에는 3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몰고 온 강력한 수증기가 남해로 유입되면서 오늘 밤까지 영남 해안과 영동 지방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까지 영남과 영동, 울릉도, 독도에 20~60mm의 비가 오겠고, 영남과 영동 남부에는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12호 태풍 '남테운'은 일요일 일본 규슈에 상륙한 뒤 세력이 급격히 약화해 소멸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인 내일도 태풍 간접 영향권에서 영남과 영동 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겠고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