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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국에 단비가 내리면서 열대야와 폭염이 사라졌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선선한 공기 앞자리에서 형성된 비구름 영향으로 강원 산간에 100mm, 서울에도 20mm의 단비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비는 낮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8도, 광주 30도, 대구 26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최고 10도가량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폭염과 열대야가 한풀 꺾였지만,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늦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선선한 공기 앞자리에서 형성된 비구름 영향으로 강원 산간에 100mm, 서울에도 20mm의 단비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비는 낮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8도, 광주 30도, 대구 26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최고 10도가량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폭염과 열대야가 한풀 꺾였지만,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늦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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