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 연휴 첫날 '반짝 추위'...전국 곳곳 눈

[날씨] 설 연휴 첫날 '반짝 추위'...전국 곳곳 눈

2016.02.06. 오전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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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이른 시간 고향 가신다면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다시 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 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어제만큼 춥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5.6도인데요.

한낮에도 1도에 머물겠고, 종일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오늘도 하늘 표정 대체로 좋겠지만, 호남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는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설날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설날까지, 수도권과 영서지방에는 설 당일 오후 한때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연휴 마지막 날은 짙은 안개를 유의해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인데요.

다만 호남 서해안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호남 서해안은 아침까지 1cm 안팎의 눈이 오겠고요, 제주 산간은 최고 8cm, 강원 동해안은 낮부터 밤사이 1~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종일 찬 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도, 춘천과 청주 2도, 광주 3도에 머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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