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대설' 아침 춥고 한낮 포근

[날씨] 내일 '대설' 아침 춥고 한낮 포근

2015.12.06. 오후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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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겨울 정취 느껴보기에 편안한 날씨였죠.

낮 동안 맑고 온화했습니다.

겨울의 세 번째 절기 대설인 내일은 눈 소식도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다소 차가운 공기가 감돌겠는데요,

아침 기온이 서울 영하 2도, 광주 영하 1도 등으로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 대부분 지방이 10도 안팎으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고 추위 걱정 없는 나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활동하기도 수월하겠는데요, 주 후반쯤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한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내일 맑은 하늘이 계속됩니다.

다만 경북 동해안은 밤부터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등으로 내륙 곳곳이 아침에는 영하권의 반짝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8도 등으로 예년 수준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지만, 동해 먼바다에서는 2.5 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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