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2월 첫 날, 반짝 추위...한낮 맑고 포근

[날씨] 12월 첫 날, 반짝 추위...한낮 맑고 포근

2015.12.01.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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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5년의 달력도 마지막 한 장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늘 12월 첫날인데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등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지금도 체감온도는 영하 2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그야말로 반짝 추위입니다.

한낮에는서울 기온이 11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이른 아침 곳곳에 끼어 있던 안개는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가시거리도 14킬로미터로 시원한 편인데요.

낮 동안에는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2도, 광주 14도, 대구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중부를 중심으로 많게는 3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오늘까진 맑지만 내일부터는 비나 눈 소식이 있는데요.

내일과 모레 전국에 또 한차례 비나 눈이 온 뒤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기온 변화가 무척 심하니까요.

이번 한주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유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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