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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세먼지가 말끔히 사라지면서 전국이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산마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 등산객을 유혹했습니다.
신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벽에 내린 비로 젖어있는 등산로.
형형색색의 오색 단풍이 등산객을 반깁니다.
강렬한 붉은 단풍이 시선을 빼앗는가 하면 노란색 은행잎은 부드럽게 사람을 유혹합니다.
마치 비처럼 떨어진 낙엽이 바닥에 수북이 쌓여 부드럽고 편안한 등산길을 만듭니다.
산을 찾은 사람들은 붉고 노란 단풍을 사진에 담기 바쁩니다.
맑고 파란 제 빛깔을 되찾은 하늘을 배경으로 북한산 단풍은 절정을 이뤘습니다.
가장 예쁜 색을 자랑하는 우이령길 단풍은 등산객의 시선을 붙잡습니다.
그동안 하늘을 가렸던 불청객 미세먼지가 깨끗이 사라진 주말 공기가 상쾌해지면서 전국 유명 산마다 단풍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에 2만 5천여 명, 오대산에도 만 5천여 명의 행락객이 찾았고, 단풍축제가 개막한 전남 장송 백양사 일대에는 3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세먼지가 말끔히 사라지면서 전국이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산마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 등산객을 유혹했습니다.
신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벽에 내린 비로 젖어있는 등산로.
형형색색의 오색 단풍이 등산객을 반깁니다.
강렬한 붉은 단풍이 시선을 빼앗는가 하면 노란색 은행잎은 부드럽게 사람을 유혹합니다.
마치 비처럼 떨어진 낙엽이 바닥에 수북이 쌓여 부드럽고 편안한 등산길을 만듭니다.
산을 찾은 사람들은 붉고 노란 단풍을 사진에 담기 바쁩니다.
맑고 파란 제 빛깔을 되찾은 하늘을 배경으로 북한산 단풍은 절정을 이뤘습니다.
가장 예쁜 색을 자랑하는 우이령길 단풍은 등산객의 시선을 붙잡습니다.
그동안 하늘을 가렸던 불청객 미세먼지가 깨끗이 사라진 주말 공기가 상쾌해지면서 전국 유명 산마다 단풍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에 2만 5천여 명, 오대산에도 만 5천여 명의 행락객이 찾았고, 단풍축제가 개막한 전남 장송 백양사 일대에는 3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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