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깊어진 가을...높고 파란 하늘 즐겨요

오늘 휴식이 필요할 때는 하늘 한번 올려다보시면 어떨까요?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높고 파란 하늘에 마음 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고요, 원두막에서 즐기는 여유로움은 가을이 주는 선물인 듯 합니다.

오늘도 낮 동안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낮 동안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는데요, 서울과 대구 낮 기온 26도, 광주 27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고 있어서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강원 북부 지방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메마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다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일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0도, 낮 기온은 19도에 머무는 등 공기가 한층 차가워질 전망입니다.

하루하루 가을 정취가 완연해지고 있습니다.

잠시 산책하시면서 깊어진 가을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올림픽공원 들꽃 마루에서 YTN 박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