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지방 무더위...동해안은 선선

오늘 서쪽 지방은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청주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는데요.

날도 습해서 불쾌지수가 높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이 높음 단계로, 두 명 중 한 명이 특히 경북 일부 지방은 대부분 사람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셔야겠습니다.

오늘도 갑작스럽게 소나기를 만날 수 있겠습니다.

접는 우산 챙기는 것이 좋겠는데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와 남부 내륙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 옅은 안개나 먼지 안개인 연무가 껴있고요.

특히 속초는 가시거리가 500m로 시정이 좋지 않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주의 운전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안개는 차츰 사라지겠고 가끔 구름 많은 날씨 이어지겠는데요.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후 한때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는 곳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중서부와 호남지방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청주 31도, 전주 30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반면 동해안은 동풍이 불어 들면서 선선하겠습니다.

내일도 소나기 지나는 곳 있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에 반가운 단비 소식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