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큰 추위 없어요...제주도 비

출근길 큰 추위 없어요...제주도 비

2015.01.14. 오전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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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출근길은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구름 많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승민 캐스터!

추위가 많이 누그러졌죠?

[기자]

볼에 와닿는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는데요.

크게 춥지 않다보니까 몸도 마음도 여유로워진 느낌입니다.

패딩이 아닌 코트를 입어도 괜찮은 정도인데요.

현재 서울 기온 -0.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 가량이나 높고요, 바람도 잠잠합니다.

낮에는 어제만큼 기온이 올라서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기온 6도로 예년 기온을 5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서울 뿐 아니라 그밖에 지역도 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7도 가량이나 높아 큰 추위 없는데요.

서울 -0.3도, 대전 0도, 대구 1.9도, 전주 2.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정도여서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6도, 대전 7도, 광주 8도, 부산 9도로 예상됩니다.

현재 남해안을 중심으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는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는데요,

제주도에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오락가락 하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로 예상되고 남해안도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낮부터 밤 사이 5mm 미만의 무척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그밖에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강원 동해안에는 아직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메마른 날씨 속에 화재 발생하지 않게 각별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해안과 경북 산간에, 금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이후에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YTN뉴스퀘어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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