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 밤에 그쳐...내일 반짝 맑음

비바람 밤에 그쳐...내일 반짝 맑음

2014.11.28. 오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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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북부지방에는 비바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고, 주말인 내일은 반짝 맑은 날씨를 되찾는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서영 캐스터!

서울은 퇴근길에도 비가 계속 내릴까요?

[기자]

남부지방의 비는 많이 약해져서 그친 곳도 있는데요.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지방에는 아직도 이렇게 비바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밤사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여서, 퇴근길에도 우산 꼭 챙기셔야 겠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이니까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내릴 비의 양은 많지 않습니다. 5mm 안팎으로 예상되고요.

강원도와 경북지역만 내일까지 10~2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반짝 맑은 날씨를 회복 하겠고요. 낮 동안 포근해서 막바지 늦가을 나들이 즐기기에도 좋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6도로 시작해서 낮에는 14도까지 오르겠고요.

전주 15도, 부산 18도로 예년 기온을 훌쩍 웃돌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 비가 그친 뒤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다음 주 내내 겨울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특히 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미리 대비 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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