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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날은 점점 추워지는데 해외직구 열풍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해외직접 구매가 크게 늘면서 매출이 떨어진 백화점들은 장으로 해외 직구에 '견제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백화점들이, 해외 브랜드를 직구 가격 수준에 판매하는 오프라인 직구 매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직구족의 발길을 백화점으로 유도하려는 건데요, 의류나 잡화, 생활 소품 등 제품 종류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또 온라인 직구와 비교했을 때 색상이나 디자인, 치수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배송 지연이나 상품 분실 같은 문제가 없다는 게 장점입니다.
물론, 교환·환불도 편리한데요.
가장 중요한 건 가격이겠죠.
해외 온라인 몰에서 실제 판매 중인 원피스를 비교해 봤을 때 가격은 30% 정도 비싸지만, 관세나 배송비 같은 추가 비용을 따져보면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연말 대목을 맞은 유통업계!
이번 주 금요일부터는 주요 백화점들이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하는데요.
이번에는 자리 이동해서 백화점 별 행사정보 알려 드릴게요.
[앵커]
그렇군요.
해외직구에 맞서서 백화점이 견제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백화점들이 정기세일에 들어간다고요?
[기자]
맞습니다.
지금 연말 대목을 맞아서 정기세일에 들어갔는데요.
보통 연말이 돼야지 시작을 하는데 올해는 얼어붙는 소비 심리 때문에 그런지 보름이나 시기가 앞당겨 졌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콧대높던 명품 브랜드 다수가 세일 대열에 합류를 했는데요.
주요 명품 브랜드 가방과 옷을 최대 절반 가격에 팔고요.
한 벌에 수백만 원짜리 명품패딩도 국내 최초로 할인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앵커]
저도 앞서서 기사를 봤는데 이번에 할인 폭이 꽤 크더라고요.
어떤 어떤 제품들이 할인에 들어가나요?
[기자]
제품도 많고 백화점별로도 회사가 참 많습니다.
특히나 롯데백화점은요, 금요일인 모레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올해 마지막 세일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세일이 시작되는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 서울 잠실점에서는요, 아웃도어를 최대 80%나 할인을 하고요.
특히 다음 주 화요일까지는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모피제품까지 최대 70% 할인을 한다고 하네요.
또 현대백화점도 있습니다.
같은 기간인데요.
해외 유명 브랜드를 10~30%까지 할인을 하고 서울 목동점에서는 23일까지 남성 의류를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합니다.
또 신세계 백화점도 많은 행사가 있는데요.
모든 점포에서 450여 개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을 하고 AK 프라자에서도 같은 기간에 대부분의 상품을 30%까지 할인판매합니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금요일부터 다른 곳보다 하루 더 늦은 12월 8일까지 겨울 정기세일에 들어간다고 하니까요.
참고를 해 주시면 좋겠네요.
[앵커]
백화점 세일하면 차 막히는 것밖에 저는...
[앵커]
주차전쟁.
[앵커]
오늘 어떻습니까?
백화점에 쇼핑하기는 좋은 날씨인가요?
[기자]
오늘 낮부터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는 초겨울 만큼 추웠는데 내륙에서는 영하권 추위를 보이는 곳도 있었습니다.
한낮에는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올라서 추위가 누그러들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는데요.
서울 낮 기온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또 이번 주 금요일에는 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생활의 정석 박은실 캐스터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앵커]
수고하셨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날은 점점 추워지는데 해외직구 열풍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해외직접 구매가 크게 늘면서 매출이 떨어진 백화점들은 장으로 해외 직구에 '견제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백화점들이, 해외 브랜드를 직구 가격 수준에 판매하는 오프라인 직구 매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직구족의 발길을 백화점으로 유도하려는 건데요, 의류나 잡화, 생활 소품 등 제품 종류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또 온라인 직구와 비교했을 때 색상이나 디자인, 치수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배송 지연이나 상품 분실 같은 문제가 없다는 게 장점입니다.
물론, 교환·환불도 편리한데요.
가장 중요한 건 가격이겠죠.
해외 온라인 몰에서 실제 판매 중인 원피스를 비교해 봤을 때 가격은 30% 정도 비싸지만, 관세나 배송비 같은 추가 비용을 따져보면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연말 대목을 맞은 유통업계!
이번 주 금요일부터는 주요 백화점들이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하는데요.
이번에는 자리 이동해서 백화점 별 행사정보 알려 드릴게요.
[앵커]
그렇군요.
해외직구에 맞서서 백화점이 견제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백화점들이 정기세일에 들어간다고요?
[기자]
맞습니다.
지금 연말 대목을 맞아서 정기세일에 들어갔는데요.
보통 연말이 돼야지 시작을 하는데 올해는 얼어붙는 소비 심리 때문에 그런지 보름이나 시기가 앞당겨 졌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콧대높던 명품 브랜드 다수가 세일 대열에 합류를 했는데요.
주요 명품 브랜드 가방과 옷을 최대 절반 가격에 팔고요.
한 벌에 수백만 원짜리 명품패딩도 국내 최초로 할인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앵커]
저도 앞서서 기사를 봤는데 이번에 할인 폭이 꽤 크더라고요.
어떤 어떤 제품들이 할인에 들어가나요?
[기자]
제품도 많고 백화점별로도 회사가 참 많습니다.
특히나 롯데백화점은요, 금요일인 모레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올해 마지막 세일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세일이 시작되는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 서울 잠실점에서는요, 아웃도어를 최대 80%나 할인을 하고요.
특히 다음 주 화요일까지는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모피제품까지 최대 70% 할인을 한다고 하네요.
또 현대백화점도 있습니다.
같은 기간인데요.
해외 유명 브랜드를 10~30%까지 할인을 하고 서울 목동점에서는 23일까지 남성 의류를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합니다.
또 신세계 백화점도 많은 행사가 있는데요.
모든 점포에서 450여 개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을 하고 AK 프라자에서도 같은 기간에 대부분의 상품을 30%까지 할인판매합니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금요일부터 다른 곳보다 하루 더 늦은 12월 8일까지 겨울 정기세일에 들어간다고 하니까요.
참고를 해 주시면 좋겠네요.
[앵커]
백화점 세일하면 차 막히는 것밖에 저는...
[앵커]
주차전쟁.
[앵커]
오늘 어떻습니까?
백화점에 쇼핑하기는 좋은 날씨인가요?
[기자]
오늘 낮부터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는 초겨울 만큼 추웠는데 내륙에서는 영하권 추위를 보이는 곳도 있었습니다.
한낮에는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올라서 추위가 누그러들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는데요.
서울 낮 기온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또 이번 주 금요일에는 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생활의 정석 박은실 캐스터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앵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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