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들어 가장 서늘...한낮 늦더위

올가을 들어 가장 서늘...한낮 늦더위

2014.09.19.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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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 계절을 오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 14.9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서늘했는데요.

한낮에는 28도까지 기온이 널뛰기를 하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집니다.

환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17회 인천아시안게임이 오늘 오후 개막하는데요.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지만, 해가 지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16호 태풍 '풍웡'은 중형급 약한 태풍으로 필리핀 마닐라 먼바다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음 주 초반 제주도와 남해상은 간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전국에 높고 파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에는 5~20mm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2도 높겠습니다.

서울 28도, 대구 28도, 강릉 26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제주도의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일요일에는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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