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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과 충청 일부지방에는 나흘째 소나기가 내렸지만 서울 등 수도권은 오랜만에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대기 불안정이 해소되면서 오늘부터는 전국적으로 맑고 더운 날씨가 찾아온다는 예보입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나흘만에 드러난 파란 하늘.
소나기 구름이 걷히고 햇빛이 쨍쨍합니다.
시민들은 연신 부채질을 하고 우산 대신 양산을 들었습니다.
[인터뷰:한수빈, 성문 중학교 1학년]
"요즘 소나기가 너무 많이 내려서 우산을 매일 갖고 다녔는데 오늘은 너무 더워서 양산 대신 쓰고 있어요."
수도권은 모처럼 소나기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강원과 충북, 영남지방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렸지만 우박이 떨어진 곳은 없었습니다.
요동쳤던 대기가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는 상층 찬공기가 완전히 물러나며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기온도 크게 올라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인터뷰:박정민, 기상청 예보관]
"이번 주말에는 고기압 영향으로 우리나라 주변 대기가 점차 안정화되면서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점차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소나기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고 자외선도 다시 강해지는 등 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YTN 김지현[jhyunk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강원과 충청 일부지방에는 나흘째 소나기가 내렸지만 서울 등 수도권은 오랜만에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대기 불안정이 해소되면서 오늘부터는 전국적으로 맑고 더운 날씨가 찾아온다는 예보입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나흘만에 드러난 파란 하늘.
소나기 구름이 걷히고 햇빛이 쨍쨍합니다.
시민들은 연신 부채질을 하고 우산 대신 양산을 들었습니다.
[인터뷰:한수빈, 성문 중학교 1학년]
"요즘 소나기가 너무 많이 내려서 우산을 매일 갖고 다녔는데 오늘은 너무 더워서 양산 대신 쓰고 있어요."
수도권은 모처럼 소나기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강원과 충북, 영남지방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렸지만 우박이 떨어진 곳은 없었습니다.
요동쳤던 대기가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는 상층 찬공기가 완전히 물러나며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기온도 크게 올라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인터뷰:박정민, 기상청 예보관]
"이번 주말에는 고기압 영향으로 우리나라 주변 대기가 점차 안정화되면서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점차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소나기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고 자외선도 다시 강해지는 등 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YTN 김지현[jhyun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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