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따뜻...서울 17도

오늘 나들이 가신다면 어제보다 조금 더 가벼운 옷차림 하셔도 되겠습니다.

서울 기온 17도, 대구는 22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니까요, 이점은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구름양은 적지만 안개가 드리워진 곳이 많습니다.

특히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꽤 짙은데요, 저시정 특보가 내려진 공항도 많습니다.

항공편 이용할 분들은 운항여부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서서히 사라지겠고, 낮 동안에는 맑고 깨끗한 하늘을 전국에서 볼 수 있겠습니다.

또 하늘에서 강한 봄볕이 내리쬐면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정도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17도로 예상됩니다.

대전 18도, 광주 19도, 대구 22도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날이 따뜻할 때마다 걱정 되는 게 있죠?

바로 미세먼지인데요, 오늘은 중부와 호남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는 나날이 따뜻함이 더하겠습니다.

이미 남녘은 봄꽃 축제가 시작됐죠.

광양에서는 매화축제가, 구례에서는 산수유꽃 축제가 한창이니까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