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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동지방에는 어제와 오늘, 20cm의 폭설이 쏟아졌는데 내일은 눈이 잠시 쉬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레 오후부터 금요일까지 막바지 함박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겠습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틀 쉬고 다시 쏟아진 영동과 동해안의 눈.
대설주의보 속에 북강릉에는 20cm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제설작업을 마치기도 전에 또 눈이 쌓이면서 영동지방은 13일째 눈 세상입니다.
다행이 밤사이 눈발이 잦아들겠고 절기상 우수인 내일은 눈이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낮 동안 구름만 많이 끼는 가운데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정도여서 제설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모레는 다시 눈이 강해집니다.
모레 밤부터 영동지방에 다시 함박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최정희, 기상청 예보관]
"내일은 우리나라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 많겠고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에는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동지방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금요일 오전까지 막바지 폭설이 집중되겠다고 밝히고 추가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지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동지방에는 어제와 오늘, 20cm의 폭설이 쏟아졌는데 내일은 눈이 잠시 쉬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레 오후부터 금요일까지 막바지 함박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겠습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틀 쉬고 다시 쏟아진 영동과 동해안의 눈.
대설주의보 속에 북강릉에는 20cm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제설작업을 마치기도 전에 또 눈이 쌓이면서 영동지방은 13일째 눈 세상입니다.
다행이 밤사이 눈발이 잦아들겠고 절기상 우수인 내일은 눈이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낮 동안 구름만 많이 끼는 가운데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정도여서 제설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모레는 다시 눈이 강해집니다.
모레 밤부터 영동지방에 다시 함박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최정희, 기상청 예보관]
"내일은 우리나라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 많겠고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에는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동지방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금요일 오전까지 막바지 폭설이 집중되겠다고 밝히고 추가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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