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다시 폭설...내일 최고 20cm

동해안 다시 폭설...내일 최고 20cm

2014.02.16. 오후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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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다행히 동해안의 폭설이 쉬어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내일 다시 큰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최고 20 cm의 폭설이 내리겠고, 이에 따라 영동산간에는 내일 낮부터 대설특보도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내일은 남부지방에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출근길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나는 가운데 서울에는 연무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남부지역에 점차 확대되겠고, 동해안은 아침부터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또 남부 지방의 비와 영동의 눈에 이어 중서부지방에도 저녁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동해안의 눈은 수요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일단 내일 하루 내릴 눈의 양은 영동과 경북 북동 동해안과 산간, 제주 산간에는 5~20cm가 예상됩니다.

또 제주도에는 20~60mm, 남해안에는 10~30mm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수도권은 구름만 조금 지날 뿐, 별다른 눈,비 예보는 없지만, 남부지방은 화요일까지 비나 눈이, 영동지방은 수요일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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