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반짝 추위...낮 동안 나들이 무난

내일 반짝 추위...낮 동안 나들이 무난

2014.01.18. 오후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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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사라지면서 오늘 모처럼 깨끗한 하늘과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도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밤사이 뚝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 아침 기온이 -7도 등 반짝 춥겠습니다.

낮부터는 영상권을 회복하기 때문에 나들이 즐기기에 큰 불편 없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습니다.

오늘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다가 밤에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경기 서해안에는 밤 늦게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동해안과 영남, 전남 일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여전히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불씨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3~6도 낮겠습니다.

서울과 청주 -7도, 전주 -8도, 대구 -5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 서울 1도, 청주 3도, 전주 5도, 대구 6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전까지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다가 낮아지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출근길, 눈 비상입니다.

중부지방에 함박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교통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고요.

또 밤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다시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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