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월 첫날 나들이 무난...서울 낮 7도

오늘, 12월 첫날 나들이 무난...서울 낮 7도

2013.12.01.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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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올해의 마지막 달에 접어들었습니다.

12월 첫날인 오늘은 낮 동안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크게 춥지도 않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7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이번 주 중반까지는 이렇게 큰 추위도, 별다른 눈비소식도 없어서 바깥 활동하기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시각 구름 모습입니다.

아직도 서울을 비롯한 일부 내륙과 서해안에 안개가 남아 있지만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시야가 뿌옇게 흐려 있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건 아닌가 염려하는 분들 있으실 텐데요, 다행히 미세 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입니다.

낮부터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겠습니다.

단 동해안으로는 건조주의보가 여전히 발효중이니까요, 화재 예방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어제 10.6도까지 올랐던 서울 기온이 7도로 예상되고요, 대전과 전주와 광주 10도, 대구와 부산 13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고, 추위 염려도 없습니다.

금요일쯤 전국에 추위를 몰고 오는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하지만 지난 주 만큼 강력한 추위는 아닐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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