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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시야가 깨끗하지는 않지만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는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이번 주에는 주말부터 날씨가 추워져 다음 주에는 때 이른 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심에 낀 안개나 연무가 시야를 답답하게 가리고 있습니다.
가시거리도 평소의 1/3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는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어제 세제곱미터 당 120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던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
오늘은 호흡기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30~40마이크로그램까지 떨어졌습니다.
바람 방향이 동풍으로 바뀌면서 미세먼지가 서해를 넘어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틀 정도는 미세먼지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번 주에도 수요일과 주말에 비 예보가 있어 또다시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추위는 이번 주 후반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 낮부터 찬 바람이 불며 추워져 주말에는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다음 주 초반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고 체감 기온은 영하권으로 곤두박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올해 예년보다 일찍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고 이달 중순 이후에는 첫눈도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진원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시야가 깨끗하지는 않지만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는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이번 주에는 주말부터 날씨가 추워져 다음 주에는 때 이른 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심에 낀 안개나 연무가 시야를 답답하게 가리고 있습니다.
가시거리도 평소의 1/3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는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어제 세제곱미터 당 120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던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
오늘은 호흡기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30~40마이크로그램까지 떨어졌습니다.
바람 방향이 동풍으로 바뀌면서 미세먼지가 서해를 넘어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틀 정도는 미세먼지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번 주에도 수요일과 주말에 비 예보가 있어 또다시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추위는 이번 주 후반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 낮부터 찬 바람이 불며 추워져 주말에는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다음 주 초반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고 체감 기온은 영하권으로 곤두박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올해 예년보다 일찍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고 이달 중순 이후에는 첫눈도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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