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가득...내일도 따스한 봄 날씨

봄기운 가득...내일도 따스한 봄 날씨

2012.03.28. 오후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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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하룹니다.

현재 서울 기온 14.3도로 4월 초순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도 이렇게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도 평년기온을 웃돌겠고,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해 따스한 봄 날씨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다만 안개를 유의하셔야겠는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서해안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니까,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 모습입니다.

현재 곳곳에 안개와 먼지가 뒤엉킨 연무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평소의 4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요.

이 안개는 밤이 되면 차츰 짙어지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맑다가 차차 흐려져 밤에는 서울 경기와 영서 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이 비는 모레 아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5도, 강릉 8도, 대구 4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 오늘과 비슷해서 포근한 봄기운을 만끽 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 17도, 대구 19도, 부산 16도로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모레 비가 그치고 난 뒤 주말 동안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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