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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 밤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이번 주 금요일까지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 이현수 예보관은 YTN 뉴스오늘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주 금요일까지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수증기가 유입돼 때아닌 가을철 폭우가 내리기도 했지만, 지난주 토요일부터는 대륙성 고기압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겨울 추위가 찾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우리나라 북서쪽 지방으로 기압골이 지나면서 비가 내린 뒤 모레 낮부터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특히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예보관은 이번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다 금요일인 25일 낮부터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 이현수 예보관은 YTN 뉴스오늘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주 금요일까지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수증기가 유입돼 때아닌 가을철 폭우가 내리기도 했지만, 지난주 토요일부터는 대륙성 고기압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겨울 추위가 찾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우리나라 북서쪽 지방으로 기압골이 지나면서 비가 내린 뒤 모레 낮부터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특히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예보관은 이번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다 금요일인 25일 낮부터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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