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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사랑의 함수 관계 '나비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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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08 14:46
앵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극장가에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작지만, 개성 강한 영화들이 찾아왔습니다.

영화 '러브레터'로 유명한 나카야마 미호가 한국 감독과 호흡을 맞춘 '나비잠'.

부천영화제에서 호평받았던 재기 넘치는 독립영화 '어둔 밤'도 관객을 찾아왔습니다.

윤현숙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 영화 '나비잠'
일본 소설에 매료돼 무작정 일본에 유학 온 작가지망생 찬해.

인기 작가 료코의 잃어버린 만년필을 찾아준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집니다.

함께 소설을 준비하고, 소설이 완성돼 갈수록 사랑도 깊어갑니다.

'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가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50대 작가로 김재욱과 연기 호흡을 맞췄습니다.

[나카야마 미호 / 영화 '나비잠' 료코 역 : 청년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기억이 상실될 것이라는 미래를 생각하면서 거리를 두려고 하고 밀어내고 하지만 그런 속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마음의 움직임이 아리기도 하고….]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고양이를 부탁해' 정재은 감독의 한일합작 영화입니다.

■ 영화 '어둔 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영감을 받은 영화동아리 멤버들이 한국형 슈퍼 히어로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1, 2부는 메이킹 필름 형식의 페이크 다큐로 3부는 실제 완성된 영화로 구성됐는데, 수십 편의 히어로 영화와 대중문화 코드를 패러디한 기발한 설정과 연기가 포복절도 웃음을 유발합니다.

초청되는 영화제마다 전석 매진 기록했고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작품상 수상작입니다.

■ 영화 '어드리프트: 우리가 함께한 바다'

지상낙원 타히티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져 남태평양 항해를 떠난 연인이 사상 최악의 허리케인을 이겨낸 실화도 영화로 옮겨졌습니다.

■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

브루스 윌리스가 제멋대로 사립탐정으로 귀환해 펼치는 B급 감성의 코미디 영화도 개봉했습니다.

YTN 윤현숙[yunhs@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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