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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충남 공주시 교촌리에서 무령왕릉과 유사한 형태의 백제 시대 벽돌무덤이 발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촌리 벽돌무덤은 중종 25년인 1530년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향교 서쪽에 무덤이 있는데, 백제왕릉이라고 전한다"라는 기록이 있어 이미 조선 시대에 그 존재가 알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발굴 조사단은 추가 연구를 통해 교촌리 벽돌무덤이 무령왕릉 축조를 위한 연습용의 미완성분인지, 아니면 무령왕릉 이전에 만들어진 왕릉 격의 무덤인지 등을 밝혀내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교촌리 벽돌무덤은 중종 25년인 1530년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향교 서쪽에 무덤이 있는데, 백제왕릉이라고 전한다"라는 기록이 있어 이미 조선 시대에 그 존재가 알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발굴 조사단은 추가 연구를 통해 교촌리 벽돌무덤이 무령왕릉 축조를 위한 연습용의 미완성분인지, 아니면 무령왕릉 이전에 만들어진 왕릉 격의 무덤인지 등을 밝혀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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