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블랙리스트 지원배제, 일부 사실과 달라" 해명

콘진원 "블랙리스트 지원배제, 일부 사실과 달라" 해명

2018.02.02.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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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가 어제 발표한 박근혜 정부 시절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블랙리스트 실행 첫 확인 내용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며 콘진원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콘진원은 조사위가 밝힌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심사에 배제됐다는 은행나무출판사 주간은 2013년부터 총 5회에 걸쳐 심사에 참여했으며 "같이 언급된 애니메이션 감독은 2013년과 2016년 스토리 공모대전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관련 사업에서 배제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방송작가협회 고문은 2010년 스토리공모대전 심사 이후에도 다양한 사업에 평가 및 자문위원으로 참여했고 직접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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